
한밤의 항구, 남색을 가르는 등대 불빛
굵게 새긴 선으로 예인선과 물결을 묶고, 상아색 등대 빛 한 줄기로 짙푸른 항구에 방향을 만들어요.
✍️ 판화의 힘은 디테일 양보다 명암 배분에 있어요. 빛줄기를 크고 온전하게 남기면 잘게 쪼갠 물결도 어지럽지 않아요.
📋 프롬프트 자연어
3:2 두 가지 색 리노컷 판화. 한밤중 조용한 항구를 작은 예인선이 가로지른다. 굵은 검정 조각 선과 남색 잉크로 잔물결을 표현하고 상아색 등대 빛 한 줄기가 구도를 가른다. 약간 어긋난 색판과 거친 종이 섬유, 대담하고 읽기 쉬운 형태. 글자, 테두리, 워터마크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