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어시장에서 첫 어획을 살피다
파란 생선 상자와 배, 안개 사이에서 생선 상인의 일을 담아요.
✍️ 예전 항구는 동화 같은 장면이었어요. 이번에는 물방울과 비늘, 일하는 손짓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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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뜰 무렵 젖은 어항에서 남색 방수 앞치마와 파란 장갑을 낀 성인 여성 상인이 파란 상자 위 은빛 생선 한 마리를 살펴요. 어선과 작은 크레인, 다른 일꾼은 안개 속으로 멀어지고 호박빛 아침 햇살이 부두에 반사돼요. 중광각 다큐멘터리 사진, 자연스러운 표정과 정확한 손, 선명한 비늘과 물방울. 읽히는 간판이나 로고는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