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 음식 지도 프롬프트: 도시보다 먼저 음식의 크기와 동작부터 정하세요

도시 음식 지도를 만들 때 가장 손에 잘 붙는 문장은 "청두 음식 손그림 지도를 그려 줘, 귀엽게"예요. 이렇게 써도 그림은 나오지만, 음식은 너무 작아서 뭔지 알아보기 어렵고 길만 공들여 그려져서 관광지 안내도 같은 결과가 되기 쉬워요. 이런 그림을 저장하는 사람들은 그 음식들을 보러 오는 거라서, 프롬프트의 무게중심은 음식에 두고 지리 정보는 뒤로 물려 바탕으로만 쓰는 게 좋아요.
하나, 음식 크기는 숫자로 쓰세요
청두 맛집 탐방 지도에서 가장 베껴 올 만한 문장은 "음식 일러스트 12곳, 각각 지도 면적의 약 5%"예요. 이 숫자 하나로 두 가지가 잡혀요. 음식이 충분히 커서 그릇 안에 뭐가 들었는지 보이고, 열두 곳을 합치면 지면의 60% 정도라서 바탕 지도가 주인공을 가리지 않아요.
지점이 적으면 비율을 올려도 돼요. 대여섯 가지라면 8%에서 10%로 쓰는 편이 "좀 크게"보다 훨씬 믿을 만해요. 지점이 열다섯 곳을 넘으면 조심해야 해요. 일러스트가 한 덩어리로 뭉치니까, "아침 편"과 "야식 편"처럼 두 장으로 나누는 게 나아요.
둘, 음식마다 동작 하나씩 주세요
음식 이름만 나열하면 모델은 그릇에 담긴 정물을 줘요. 청두 사례는 달걀 호떡이 "뒤집히는 중", 싼다파오가 "구리 쟁반으로 날아가는 중", 훠궈가 "부글부글 끓는 중"이라고 써서, 지도에 김과 소리가 생겼어요.
타이저우 산해 식도락 지도는 이 방법을 더 세밀하게 썼어요. 달걀흰자 양꼬리 요리는 "젓가락으로 집으면 실처럼 늘어나고", 마이샤는 뚝배기 안에서 "부글부글 끓고", 첸가오는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요". 위의 완성 이미지를 보면 이런 디테일이 전부 정확히 그려지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음식 사진을 한 줄로 늘어놓은 것보다 확실히 생동감이 있어요. 동작이 복잡할 필요는 없어요. 동사 하나에 그릇 하나면 충분해요. 투박한 도자기 사발, 대나무 쟁반, 철판, 찜기 같은 그릇만 바꿔도 지역 느낌이 달라져요.
셋, 바탕 지도에는 큰길과 랜드마크만
세 장 모두 바탕 지도에 같은 제한이 들어 있어요. 조감 시점, 단순화, 축척은 정확하지 않아도 됨. 이 한 줄은 빼면 안 돼요. 없으면 모델이 열심히 빽빽한 도로망을 그려 넣고 일러스트를 틈새로 밀어내요.
산터우 지도는 큰길 몇 개와 샤오궁위안, 췌스대교, 난아오섬 같은 랜드마크만 꼽았어요. 비율은 16:9 가로형인데, 산터우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도시라서 가로로 놓아야 시원하기 때문이에요. 청두와 타이저우는 1:1이라 음식을 중심 둘레로 빙 둘러 배치할 수 있어요. 화면 비율은 도시 모양을 따라가는 게 좋아요. 내륙 도시는 정사각형, 바닷가나 강가 도시는 가로형이 어울려요.
실제 지리가 필요한지는 쓰임새에 달렸어요. 시각 참고용이라면 랜드마크 몇 개면 충분하고, 인쇄하거나 공개할 거라면 지명과 위치를 전부 직접 확인해야 해요. 모델이 그린 상대 위치는 자주 틀리거든요.
넷, 테두리와 색으로 도시의 성격을 담으세요
청두와 타이저우를 나란히 놓고 보면 뼈대는 거의 같고, 차이는 대부분 테두리와 색에 있어요. 청두는 고추와 덩굴로 테두리를 두르고 주색은 고추 빨강, 강황 노랑, 비취 초록이에요. 타이저우는 양메이 가지와 새우, 게, 조개껍데기로 바꾸고 주색에 바다 파랑을 더해서 바닷가 도시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어요. 산터우는 봉황목 꽃 빨강, 올리브 초록, 난아오 파랑이에요.
그러니까 그 지역에서 가장 알아보기 쉬운 특산물 두세 가지를 테두리에 넣고, 주색도 그 특산물에서 뽑으세요. 이 단계는 글자 수가 가장 적게 들면서 도시를 바꿀 때 가장 효과가 커요. 완전히 다른 길을 가고 싶다면 화산섬 트레킹 코스 손그림 지도를 보세요. 글자를 하나도 쓰지 않고 지형과 코스의 거점만으로 화면을 끌고 가서, 일러스트만 필요하고 글자는 나중에 직접 넣고 싶을 때 잘 맞아요.
다섯, 글자는 짧게, 그리고 꼭 확인하세요
지도 위의 글자는 가장 틀리기 쉬운 부분이에요. 산터우 사례의 편집 해설에는 추천 문구가 일곱 글자 안팎일 때 가장 알맞다고 나와요. 예를 들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바다 맛 가득" 같은 길이예요. 글자 수가 적을수록 모델이 맞게 쓸 확률이 높아지고, 일러스트를 덮지도 않아요.
그래도 완성 이미지의 글자가 맞을 거라고 단정하지는 마세요. 세 이미지의 작은 글씨를 확대해 보면 가게 이름과 설명에 여전히 오타나 군더더기 획이 있을 수 있고, 제목 같은 큰 글자가 훨씬 안정적이에요. 비교적 안전한 흐름은 이래요. 제목은 모델에게 맡기고, 작은 글씨는 생성 뒤에 하나씩 대조해서, 틀린 부분은 보정 툴로 다시 쓰거나 후작업으로 덮어요. 글자를 쓰는 법은 이미지 속 글자를 프롬프트로 쓰는 법에서 이어서 읽어 보시고, 정보를 더 층층이 정리하고 싶다면 박물관 인포그래픽의 레이아웃 작성법도 쓸모가 있어요.
바로 고쳐 쓸 수 있는 템플릿
```
[도시]를 주제로 한 손그림 음식 지도를 그려 주세요. 수채화에 색연필을 섞은 질감, 화면 비율 [1:1 / 16:9], 주색은 [현지 특산물에서 뽑은 3~4가지 색].
바탕 지도: 조감 시점의 단순화한 손그림 지도. [큰길 또는 구역 3~5곳]과 [랜드마크 2~3곳]만 표시하고, 축척은 정확하지 않아도 됨.
지도 위에 음식 일러스트를 [8~12]곳 흩어 놓고, 각각 지도 면적의 약 [5%]를 차지하게 하세요. 옆에는 손글씨체로 가게 이름과 일곱 글자 안팎의 추천 한마디를 적어 주세요:
1. [장소·음식 이름]: [그릇]에 담긴 [음식의 상태나 동작].
2. [장소·음식 이름]: [그릇]에 담긴 [음식의 상태나 동작].
……
테두리: 손으로 그린 [현지 식물]과 [현지 특산물]로 한 바퀴 두르세요. 오른쪽 아래에는 손그림 나침반과 범례를, 왼쪽 위에는 제목 "[도시]·[제목]"을 동글동글 통통한 손글씨 레터링으로 넣어 주세요.
```
그리기 전에, 그 도시가 사람들에게 가장 기억시키고 싶은 음식 세 가지를 먼저 꼽고, 그 셋에 가장 구체적인 동작을 써 주세요. 나머지는 간단히 언급만 해도 돼요. 이런 지도를 볼 때 사람들이 가장 오래 눈길을 두는 곳은 늘 자기가 먹어 본, 혹은 먹고 싶은 그 한 그릇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