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단에 그린 쪽빛 산길
작은 여행자와 비단 결이 산수화의 크기를 보여준다.
✍️ 비단의 날실과 씨실은 청록 아래에 숨어 있고, 작은 나그네 한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산에 갑자기 높이가 생겨요. 옅은 금빛 윤곽선은 아껴 쓰고, 안개 부분은 일부러 비워 둬서 구불구불한 산길은 눈이 직접 걸어가도록 남겨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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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바탕의 청록 산수화. 쪽빛 산길이 석청색 나무 사이로 구불구불 이어지고 성인 여행자 한 명이 크기의 기준이 된다. 옅은 금색 윤곽 강조, 보이는 비단 결, 뚜렷한 공간 층과 안개 여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