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본사의 빈 탁자에 엎드린 검은 고양이
검은 고양이가 리넨 천과 닫힌 책 사이에 엎드려 있고, 노란 눈은 조용한 밝은 선만 남긴다.
✍️ 검은 몸이라도 머리, 발, 꼬리를 구분해야 한다. 구아슈 덩어리의 명도 차이로 부피를 표현하고, 흰 윤곽선으로 모든 가장자리를 밝게 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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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 구아슈 일러스트. 접힌 리넨 천 옆, 닫힌 무제 책 곁에 몸을 둥글게 말고 있는 검은 고양이 한 마리. 노란 눈은 반쯤 감겼고 앞발과 꼬리 실루엣이 또렷하다. 세이지색 벽과 창문에서 들어오는 가느다란 빛.






